랄라입니다.
태양광 발전이 요사이 정말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주택의 경우도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한곳도 매우 많습니다.
이에 태양광 발전의 기본적인 구조나, 메리트, 디메리트를 살펴보고. 또한 실제로 도입을 생각했을 때에 알아 두어야할 기본정보와 비용등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주택 태양광 발전의 구조?
주택 태양광 발전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주택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합니다. 태양 빛으로 패널인 태양전지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파워 컨디션을 통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구조입니다.
파워 컨디셔너란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직류 전력"을 전려회사의 "교류 전력"과 동일한 것으로 바꾸는 장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변환된 전력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가전제품에 공급되거나 아니면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력회사로 재판매도 가능합니다.
또한 여기서 태양 빛을 전력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패널과 파워 컨디셔너 뿐만 아니라 접속상자나 분전반, 발전량을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접속 상자"는 태양 전지에서 배선을 1개로 정리하고 파워 컨디셔너에 송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분전반"은 가정내에 있는 전기 제품의 배선에 발전한 전기를 분산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은 전력회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태양광에 의해 발전한 전력이 소비 전력 이상이 되었을 때에는 전력회사에 전기를 보내 매입하는 것이 형태를 뛰기도 합니다.
태양광으로 발전할 수 없는 날씨가 나쁜 날이나 야간은 전력회사의 전기를 사용하게 되지만 주택용 축전지가 있으면 발전한 전력을 모아두어 필요할때 뽑아쓰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의 구조시스템은 모든것이 자동화되어 처리대기 때문에 개인이 일일이 설정하는 등의 행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주택에 태양광 설치시의 메리트(장점)
주택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이점으로는 주로 4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번째 전력비용 절감.
주택에 설치할 태양광 발전은 생산된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을 낮출수 있습니다.
맑은 날과 낮시간에는 발전되는 전기를 바로 사용하거나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축전지에 저장해놓아 기후가 나쁜 날이나 야간에는 따로 전력회사의 전기를 이요하지 않고 축전지의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의 전기요금을 완전히 해결할수 있는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번째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
10kW미만일 때 남은 전기를 전력 회사에 판매하여 것도 큰 장점입니다. 현재는 고정 가격 매입 제도를 통하여 주택용 태양광 발전에서는 10년 동안 일정한 가격으로 남은 전력을 매입해서 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긴 기간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유용한 투자가치 상품입니다.
3번째 재해시 및 태풍, 정전시에도 전기를 사용가능.
재해시나 태풍에 의한 정전등에서도 전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가정이나 기업에서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주택용의 태양광 발전에서는 갑자기 정전되어 있어도 낮시간 동안에는 걱정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번째는 노후화가 완만한 것입니다.
태양광 발전 패널 그 것은 가격이 비싸고 노후하여 제품 교환비와 부속 수리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우려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손이나 교환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고장이나 손상되는 케이스도 드물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장이나 교환되는 경우는 대부분이 태양광 패널이 아니고 주변기기이기 때문에 교환비나 수리비에 대한 큰부담은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드물게 일어나는 태양광 패널의 고장에서는 40%가량이 패널 표면의 유리에 대한 하자 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새의 분뇨 부착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으면 유리가 손상되는 원인이 됩니다.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은 이러한 문제점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쉬우므로 일상생활에서 틈틈히 체크한 다음 전력 출력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에는 관리 회사에 연락을 하게 되면 바로 조치가 가능합니다.
3. 주택에 태양광 설치시의 디메리트(단점)
디메리트(단점)또한 4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번째 일조량에 의한 전력량의 차이
태양광 발전은 태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므로 일조량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일조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없는 장소도 있습니다. 다만 1년을 통해서 구름과 비 등 악천후가 계속하지 않으면 일조량의 차이로만 전력발전에 큰 장애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도심지의 경우에는 지붕에 있는 태양광 패널 앞에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경우는 단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도심의 경우에는 태양과 설치시에 주변의 환경도 확인하면서 대규모 공사가 행해질 것 같은지, 주택의 건설 예정이 있는지등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번째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다.
태양 빛에 의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발전량이 그때그때 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햇빛이 나지 않는 야간이나 악천후로 인해 발전량이 떨어지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 받을수 없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실제 발전량은 기대 예상 발전량보다 낮게 잡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3번째 보조 전기기기 교환.
태양광 발전기 자체는 도입한 후의 유지보수의 용이성은 메리트(장점)로서 열거 할수있습니다만, 전력으로 변환하는 과정의 보조전기기기나 각 부품에 대해서는 노후화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특히 교환에는 교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교환이 필요하게 될 부품이나 교환비용에 관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4번째 초기 비용과 유지 관리비.
태양광 발전의 설치 비용은 400평 기준 100kW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인·허가비용과 기자재, 시공비 등을 포함해 약 1억7000만원 약 1,000~2,000만원의 설치 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서는 정부보조금은 계산에 넣치 않았습니다. ) 초기 투자 비용이 비싼 물건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보증 기간을 지나면 유지보수 비용이 드는 것도 디메리트입니다. 많은 회사에서는 평균 모듈,효율 공히10년간 보증 기간을 두고 있는데 10년째 이후는 유료로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고 유지 보수비(보증 기간 연장비)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4. 년간 발전량은 얼마나 필요할까?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연간 발전량은 1kw의 태양광 패널당 1000kwh이며, 4kw의 태양광 패널당 4000kwh가 됩니다.
조사에 의하면 가정의 전력 연간 사용량은 약 5500kwh 이기 때문에 4kw의 태양광 패널을 도입할 때 약 7할의 전력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5. 설치에 필요한 비용은 얼마나?
4kw의 태양광 패널의 경우 설치 비용·시공 비용을 포함하여 평균 226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지붕의 형상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보강 공사도 필요하게 되어 별도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만, 국가의 보조금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태양광 발전은 나라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련 제도를 이용할경우 초기 설치비는 이보다 더 저렴해질수 있습니다.
ex) 아래는 주택이 아니라 농지전용을 통한 태양광설치시의 비용입니다.
1322㎡(400평 가량) 기준 100kW 전력을 생산하는 농촌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부지비용을 제외하고 약 1억7000만원이 소요되며, 운영비와 감가상각 등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최대 1200만원가량의 순수익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부 내용으로는 부지비용은 제외한 것으로 필요서류 작성과 인허가 대행에 800만원, 계통연계부담금 860만원, 농지보전부담금(공시지가 ㎡당 3만1734원 적용) 1258만9000원 등 인허가 비용이 2918만9000원 들고, 태양전지모듈·인버터·접속함 등 기자재가 7243만3000원, 토목·모듈설치·구조물설치·전기설비 등의 시공비에 7289만1000원 등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 농어촌 신문
6. 운영,감가 그리고 순수익은 ?
만일 위와 같은 규모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발생하는 연간매출액은 연평균 2286만7000원으로 분석됐다. kW당 한전이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하는 SMP(전력구매단가) 80원과 1.2 가중치가 부여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기준 120원을 합해 200원에 전기를 판매할 경우다. 1년간 생산되는 전력량은 100kW를 하루 3.5시간씩 365일 생산하는 것을 전제로 했으며, 매년 발전효율이 1%씩 감소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연평균 순수익은 자부담·일반대출·정책대출 등의 자본조달구조에 따라 968만1000원에서 1220만1000원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같은 면적에서 논벼·고추·사과 등을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순수익 56만9000원·234만원·473만9000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 농어촌 신문
7. 주의점
하지만 매전단가가 현재보다 20% 하락할 경우에는 손실은 없지만 사업으로서의 투자가치는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경우 순수익이 510만7000원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수익율도 2%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이자율이 상승할 경우도 문제는 발생한다. 이자율이 6%로 상승할 경우 순이익은 842만1000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발전수익의 불안전성에 대한 잠재적 우려가 가장 큰 문제. 신규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매전가격 유지와 판매처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으로, 실제 2016년 하반기부터 REC 장기공급계약입찰에서는 입찰대비 체결률이 34%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연도별 매전단가 추세치에 따르면 2008년 kW당 677원이던 단가는 2015년 194원까지 하락한 바 있으며, 이후 소폭 상승해 지난 해 6월 기준 2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20년으로 주장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의 내구성에 대한 장기적인 검정결과가 없는 것도 우려되는 요소로 분석됐다.
출처: 한국 농어촌 신문
2018년도 단가는 78원입니다. 단가가 엄청 내려깠지요..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래는 어떤 태양광 사업자의 수익률표입니다..한번 보시고..판단하시기 바람니다. 위의 기준과는 좀차이가 있습니다. 위 표에서는 연간 예상 수익은 약 2,800만원으로 나옵니다. 차이가 좀있죠.
아무래도 신문기사는 모든걸 좀 보수적으로 잡은것 같기도 하구요...
참고하시고..결정은 신중히..
8.태양광수익 산정 방식
태양광발전소로 수익을 산정 방법은 아래와같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한국전력공사와의 수급계약을 통해 받는 SMP 대금지불
SMP가격 x 일조시간 x 365일 x 발전소 용량
(2)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급해주는 REC를 전력거래소에서 거래해서 받는 금액
REC가격 x 일조시간 x 365일 x 발전소 용량 x 가중치
9.태양광설치 진행절차
그리고..태양광설치를 할경우는 아래와 같은 신청 절차를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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