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의 주식이야기 들어가기에 앞서...

들어가기에 앞서

랄라가 이제까지 약2년동안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들과 저만의 주식에 대한 기준을 적어보려합니다.

혹시라도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핵심정리  :  랄라가 주식을 매수 / 매도시에 지키고 유지할려고 노력하는 기준과응용팁을 적어 보겠습니다.

2. 기초공부  :  주식을 매수 / 매도를 하기위해서 반드시 알야만 하는 정말 기초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이글은 작성하지않을 확률도 높습니다. 일단 메뉴만..만들어 놓고...)

 

제가 주식을 처음 접한것은 2010년도 친구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주식을 몇번 사고 팔았습니다.

이야..그때는 500만원을 가지고 주식을 하는데 친구가 이종목 사라 하면 그종목 샀다가 팔아라 하면 팔았다가

하니 주에 약20~30만원정도의 수익이 올라 오더라구요.

 

우와~~~~머 이런게 있나 싶었습니다.ㅎㅎㅎ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사람이란게  정말 욕심이 끝도 없다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거 웬걸 투자금이 처음에500만원이던것이 점점증가해서 1,000만원 2,000만원으로 불어나 있고 수익은 달에 200~300만에 이르더군요. 

 

세상에 돈을 이렇게 쉽게 벌수 있다니..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챠트하나 볼줄 모르고 그냥 시키는대로 사고 팔고만 했지요. 약6개월을 그리 보낸것같습니다.

 

그리고 약8개월이 지난후 어떤 종목을 잡았습니다. 그동안 짭짤하게 수익을 안겨준 종목이지요 "네오세미테크"라는 회사(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인데 당시에는 주가가 많이 빠졌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뻥튀기해줄거라는 막역한 기대감과 관성으로 당시 투자금액 전부를 몰빵을 했습니다. 

 

주가가 올랐다 내렸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주가가 땅 깊은줄 모르고 꼬라 박기 시작하던군요?

이유도 모르고 멍하닌 바라만 바라보다 상장 폐지를 맞았습니다.

 

한방에 3,000만원이 공중분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이후부터 2016년까지 주식은 거뜰더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 저랑 아주 친한 후배가 주식을 한다면서 이것저것 저에게 묻기 시작하더군요.

나같은 사람에게 멀물어보나? 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괜시리 전문가 흉내내며 이것 저것 말해주었는데.^^;;

말하고 나서 그이후 갑자기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이거 괜히 나때문에 힘들게 모아둔 돈들을 괜히 어물게 투자해서 쪽박차는건 아닌지 걱정이 너무 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그때 부터 주식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하기시작했습니다.

 

일단 공부를 하면서 그에 맞추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서로 주고 받았죠. 그러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하지만 흔들리지 않게 주식 지식을 쌓아 나갔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날 부터 조금씩 조금씩 주식이 알듯 말듯 하더라구요. 

이게 먼가 싶어 한번 투자를 다시 해보기도 하고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든것이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돈을 따고 잃고를 떠나 주식 자체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돈을 딴다는 목적보다 그냥 어떤 기업을 분석하고 챠트의 흐름을 파악하는 재미가 이거 솔솔 찮습니다.

 

대단히 실력이 좋아 많이 자랑할만한 실력도 아닙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주식을 처음 접하거나 기존에 투자 하시는데 이런 방식과 생각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도 아주 좋치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제가 그동안 보고 배우고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하니 참고하시기바람니다.

 

그리고 이글은 전적으로 제 개인 경험이니.  읽어 보신후 본인에게 맞다면 참고하시지 그냥 막무가내로 따라 하시다 손실보시면 안되니. 주의 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