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입니다. 요즘은 손을 다친이후 거진1달이상을 빈둥거리다 보니..자꾸..사람이..관념적으로..흐르고있습니다.
이러다 우울증..오겠습니다..ㅎㅎㅎ
인간은 지구상의 많은 동식물중의 한 집단인 포유류과에 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지구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진짜 포유류일까요?
인간들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포유들은 자기가 생활하는 주변환경과 본능적으로 공존을 하기 마련인데 우리 인간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있습니다.
어떤 특정 지역에 인간이 정착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인간은 번식을 하게 되며 그와 함께 그곳의 모든 자원과에너지를 고갈시킵니다.
또한 인간끼리도 그 개체 수가 많아지면 분화 또는 분열을 하게되며 또 분화된 인간 종족끼리 공존보다는 반목하는 행동을 이어 왔으며 그에 따라 상대편의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고갈 시키는 행동을 끊임 없이 되풀이 하고있습니다. 지성과합리성을 갖추었다고 스스로 자찬하는 현대 까지도.변함없이 그러하지요.
파괴 또다른 파괴 또다시 이동. 이것이 우리 인류라는 포유류가 살아온 방식이고 앞으로도 살아갈 방식일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재미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인간과 동일한 생존 패턴을 지니고 있는 유기체가 우리말고 또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바이러스" 입니다. 인간과 아주 흡사한 생존패턴을 가지고 있죠..파괴..이동..파괴..라는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놈입니다..숙주가 완전 소멸할때 까지..멈추지를 않죠..
이를 보면 인류 또한 지구라를 숙주 입장에서 보면 지구를 괴롭히는 아주 몹쓸 바이러스 일수도 있습니다.
지구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아픈 암덩어리 일수도 있어요..우리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하지만 인간들은 다른존재들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묘한 특성을 인간은 하나더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이상하게도 하나의 존재 인식 측면의 표면성과 관념적 창조라는 실제성의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지구상의 다른 포유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동식물 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징이죠. 이러한 특징은 우리가 예전 부터 신이라고 부르는 절대자 들만이 가질수 있는 영역이라 볼수있는데 그리 보면 다른 동식물들 입장에서 우리 인간들은 우주절대 선지자인 "젤나가"이거나 "신" 과 같은 존재로 인식될수도 있겠습니다.
문제는 좀..욕심많은 신이라..문제죠...^^;;
우리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특정 존재표면성만을 가진 바이러스 일까요?.관념의 영성을 가진 젤나가(God) 일까요?
어찌하거나 분명한것은 현재의 우리들은 젤나가(God)가 아닌것은 분명해 보임니다. ^^ 그러한 특성을 아주 조금 가지기는 하였지만...
우리들이 젤나가(God)가 되기에는 우리 스스로 너무 많은 것에 얽매여 있죠. 만일 젤나가(God)가 되고자 한다면 현재 우리가 이루어 놓은 모든 유뮬적 관점을 벗어날수있어야 하는데. "집착과 갈애 선업과 악업 깨달음과 무명" 이러한 상이한 관념 행위의 진리를 조차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존재들이....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진리라는 것이 하찮은 인간 따위가 찿고자 해서 찿아 진다면..그것또한 진리가 아니겠죠.. 지금 우리가 찿는 진리라것 조차도 허상일수도 있습니다.
본디 공허함을 본 깨우친 자의 눈에 비친 세상은 이미 그자체로 완성되어 있는 것인데.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 놓은 욕심으로 존재의 허상을 만들어 그 신기루를 쫓고 있는 허망한 존재들이 절대 젤나가일 리는 없겠죠.
만일 우리가 젤나가가 될수 있는 조그마한 확률이라도 있다고 느낀다면. 현재 우리들은 이미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완성되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진 모든 문제점은 사실은 우리가 태어날때 부터 그 해결책을 가지고 있었을것이구요. 다만 그것을 잊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욕심으로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 었겠죠.
세상에서 이미 우리의 존재 자체만로 충분히 아름다우며 나 스스로가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건 얻지 못했건 상관 없이 이미 그자체로 완성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숙주에 종속된 표면상의 바이러스이지..젤나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우리가 특정 존재성만을 가진 바이러스일지 관념의 영성을 가진 젤나가(God)일지 어느쪽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세계가 선택해준 유일한 존재인것은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현재의 이런 우리들의 행위들은 절대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점을 우리는 늘자각 하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앞으로 우리들은 스스로 무지와 혼란의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늘 돌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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