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똑 같을수가 있나..쌍둥이네...쌍둥이...이것이 말로만 듣던 소울메이트인가??
프랑스 대혁명전에는 부패한 왕과 귀족들 목만 날리면 행복해질거라고 프랑스 국민들은 찰떡같이 믿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웃기게도 그 바램과는 정반대로 대혁명 성공후 프랑스는 유래없는 혼란과 물가 폭등으로 인해 오히려 왕정시기가 그리워질 정도의 생활고에 국민들은 매일 시달렸어요.
게다가 이놈의 혁명정부에서는 되려 말단 공무원 조직까지는 신경쓸 겨를도 없어 개나 소나 세금을 걷는다는 이유로 길가던 사람을 붙잡고 삥 뜯고 패대는게 일상이 었습니다.
고삐 풀린 혁명정부의 부패 와 무능한 관료들의 행포는 왕정시대보다 더 악독했죠..말도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프랑스의 혼란과부태를 끝내기 위해 혜성과 같이 한 젊은 열혈 이상가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이름은 유명한 "로베스 피에르" ....
많이들 들어보셨조..단두대 피에르라고...^^;;
이젋은 정치가는 혼란의 프랑스 혁명정부를 바로잡고자 정말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자기의 모든 열정을 바쳐서...
단두대 피에르가 정치에 나섰을 때의 물가폭등수준은 엄청난 정도여서 아이들은 우유조차도 비싸서 못 먹을 정도로 살인적인 물가가 일상이었습니다.
이에 단두대 피에르는 정권시작과 동시에 전광석과 같이 우유값을 반으로 내리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오늘부로 우유값을 절반으로 내린다. 실시"
만일 이정책에 반하여 내린 우유값을 다시 올리거나 하면 ..바로..
"단두대."
알짤 없어요..그냥..직행입니다.
이러니 우유판매(유통) 업자들은 할수 없이 따를수 밖에요...아니면
"단두대" 에서 댕강이니...
처음에는 잠시 효과가 있는듯했습니다. 잠시나마 프랑스의 모든 아이들이 우유를 충분히 공급받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니까요
근데..몇달 지나지도..않아..슬금슬금...우유값이 오르기 시작하는거예요...
" 어어?;; 왜 우유가격이 폭등하지? "
처음에는 아무도 그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다가..원인을 찿으려..
우유판매업자들을 불러들여 조사를 해보니 들의 기존우유 재고가 다 떨어진것이 그원인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또..우유 재고가 다떨어진 이유를 조사를 해보니 결국은 낙농업자들이 우유 공급을 끊어서 결국은 재고가 소진되고 재고가 없다보니 우유가격의 상승이 이루어 진것입니다.
이에 단두대 피에르가 낙농업자를 불러 똑 협박하죠..
우유를 빨리 공급해라..안하면...
"단두대"...
라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했는데...이거 웬걸...
낙농업자들이 자신들이 젓소를 다도축장에 팔아서 원유 공급을 할수 없다고. 배째라를 시전합니다.
이유인즉슨 안그래도 건초값이 비싸..마진이 빡빡한데..우유 가격이 절반으로 깍여 우유를 공급하면 공급할수로 적자폭이 커져버려 는 것이 원인인지라 낙농업자들도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 소를 전부 도축하는 지경까지 온것입니다.
이에 단두대 피에를는 다시 건초생산 업자를 불러 협박합니다.
"건초가격을 오늘 부터 반가격으로 내린다." 이쯤되면 우리도 척.. 하면 탁..이죠..
네..그렇습니다.^^;;
어기면 " 단두대"! 반항해도 "단두대"!
근데..여기서..건초생산업자들이 생각지도 못한 행동들을 합니다.
" 불만을 가진 건초생산업자(농장주들이죠)이 그냥..재고 건초를 싹다 불태워 버림니다. "
역시 농부들은 만만치가 않아요...농부들 배짱..하나는 어느나라든 똑같은 모양입니다...^^
프랑스에서 년간 비축분의 약60%가 이때에 불타버림니다.
이로 인해 결과는
우유값 1,000% ☆대☆폭☆등 !!!
제대로 관료일도 해본적이 없고 경제행위를 직접 경험 해보지 않은 젊은 피에르와 젊은 혁명관료들의 기가막힌 병신3단콤보에 프랑스 경제는 정말 걷잡을 수없이 휘청거림니다. 당연하죠..우유값이 오르면 당연이 생필품 전반 가격을 오를것이고..또다른 상품이 따라오르고..도미노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비단 우유뿐만이 아님니다. 모든 경제정책을 이런 병신짓으로 일관 했습니다.
이로 인해 먹을것이 없어 고통받는 빈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자살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 납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로베스 피에르 프랑스 혁명정부는 허망하게 무너집니다..
사실 공포정치에 의해 무너졌다고..하는데..제가 보기에는 경제정책이 결정타입니다.
차후에 피에르 본인도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던 단두대에서 목이 댕강 하죠.
이를 보면 단지 테제에 저항하는 안티 테제라고 하여 일을 더 잘 하진 않는다는걸 역사들은 증명한 셈이죠.
쓸돈이 없다고? 임금이 적다고?
그럼 최저임금을 강제로 올려!
라는 누구씨들과 너무나 비슷하지 않습니까.(저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방식이 아주 잘못되었다는걸 말하는 거지요. 좋은 약도 받아들일수 있는 몸상태 라야 보약이 됩니다. 아니면..독약이예요..아무리 고가의 보약이라도.조금은 다른방식이지만 임금인상을 지지한 저도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실수를 했으면..다시 반성하고 되돌려 고쳐나가면..되는데..왜..이러는지..먼..배짱인지... 끝장을 보려하는건지...... "단두대" 가 보인다..보여...)
경제가 힘들다구요..힘든경제를 극복하는 것은 분배가 아니라 성장입니다. (분배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장을 통한 분배 만이 평등하고 진정한 분배효과를 가져옵니다. 지금과 같은 강제적 분배는 그분배를 따먹기 위한 똥파리들 때문에 썪고 썪은 부패만을 불러옵니다.)
혹자는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면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자원은 유한하지만 인적자본과 기술발전은 무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자원에 투자하고 기술발전을 할수있는 제도와 개혁에 정부는 더욱더 노력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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