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노을이 저녁하늘을 물들이면 으례...소주한잔 생각이 나지요ㅎㅎ
근데..가만히 생각해보면 석양하고노을은 같은 말인가.??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여려분들을 석양과노을의 차이를 아시나요..
하여 랄라가 좀 찿아봤습니다.^^
일단 위키피디아에서 창은 정보로는
석양 이란?
저녁때의 햇빛,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를 뜻한다고 하네요.
노을 이란?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벌겋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석양은 태양자체의 상태변화를 설명하는 것이고,
노을은 일몰때의 현상 자체를 설명하는 것이네요..
잠깐상식.....석양(夕陽)은한자이고 노을은 순수 국어입니다..
이제까지 랄라는 노을을 좋아 한거였네요...^^
석양과같은 단어로는 사양,사일,사조,석일,석조..등등..많이 있네요...
그럼 석양의 반대말은?
조양(朝陽) 이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아침해라고 보면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양보다는 "먼동 밝아올때"의 먼동이 좀더 찰진 표현인것 같습니다.^^
어찌하던 중요한건
먼산 너머의 노을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한잔의 막걸리의 행복.
이것 맛보지 못한 사람은 알수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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