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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랄라 說.說.說.

미세먼지 어디쯤 왔니..얘를 어쩔꺼니..정말..

미세먼지  대기 흐름을 알수있는 사이트 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airvisual.com/earth

 

AirVisual Earth - 3D Real-time Air pollution map

AirVisual Earth covers pollution airflows across the world by combining PM2.5 data from public government air quality stations, satellite data and our community

www.airvisual.com

 

이제 한창 봄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인데 봄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시기한탓인지 서쪽으로 부터의 황사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려 듭니다.

 

황사는 예로부터 황사,흑풍,우토,흑비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 졌는데

한국에서 나타나는 황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고 하니 조상님들이 이터에 자리를 잡은 이래도 우리에게 계속 불어왔다고 할수 있으니 우리와는 참으로 질기고 질긴 인연입니다.

 

흑풍은 주로 중국에서 불리던 명칭인데 아무레도 한국보다 황사의 정도가 심하다보니 그리 생각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우토는 우리나라 고대에 주로 쓰이든 명칭으로 여기서 우는 비를 의미하기보다는 떨어진다는 의미를 가져 흙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흙비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용된 단어인데 흙이 비처럼 쏟아진다고 하영 흙비라고 하기도하고 황사가 비,우박을 동반하여 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흙비라고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과거 기록상으로는 년평균 5~7일 정도를 유지하다가, 2000년 이후 부터 년평균12.8일 2008년에는 15일 2018년에는 거진20일을 황사가 대한민국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 황사가 한반도에 도달하면 15톤 덤프 트럭 기준으로 4,000~5,000대 분량인 46,000톤~86,000톤 정도가 온다고 하니(대략 연간800,000톤의 황사가 오는군요)엄청난 양의 모래와 오염물지을 우리들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었군요..-.-;;

 

날씨도 날씨이지만 황사가 심해지다보니 기관지,눈,피부등에 이런저런 문제도 많이 생기고 예전에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중금속등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해를 끼친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님니다.

 

더 심각한것은 매년 저런 엄청난양의 황사에 포함된 성분들이 우리 토양의 질을 점점 더 나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지요.

 

모래 자체는 토양에 크게 문제될것이 없지만 황사에 포함된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모레의 유입은 토양의 질을 떨어트리고 중금속은 토양과 지사수를 오염시킬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미세먼지가 계속적으로 증가 한다면 옆집 불구경 하듯 일본 후쿠시마의 방사능 먹거리를 걱정할게 아니라 당장 우리들 먹거리 부터 걱정해야 될 모양새입니다. 아니 걱정이아니라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일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구분해서 보는 시각도 있고 황사보다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찿으려 머리를 싸매고 고민은 하고 있으나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고 우리보다 중국이 이문제의 해결의지를 가지지 않고 있는이상 우리로서도 딱히 할수있는 방법이 많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다른듯 보여지지만 결국은 서북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원인관계를 가진듯 보여집니다.

 

어차피 계절풍을 없앨수는 없는 문제이고 그렇다고 중국동부 공업지역이나 내륙지역의 난방,차량등의 미세먼지를 중국에서 줄여나갈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는 상태이다 보니 둘은 고사하고 하나조차 해결할 기미가 보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에게는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황사보다는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등의 오염물질을 줄이는것이 시급한 문제이고 앞서 이야기 하였듯 중국동부에 위치한 산업 지대의 오염물질을 줄이는것은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제한적인 현실을 감안한다면 고비사막으로 부터 불어오는 계절풍바람에 실려 있는 모래의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우리가 접근할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세먼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미세먼지라는 것이 계절풍 바람에 실려오는 작은 중금속 입자들도 문제이지만 황사바람의 모레 입자에 묻혀져오는 중금속의 양도 무시 못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사

 

오히려 우리나라의 토양의 기준으로 본다면 미세한 입자의 중금속보다 황사모래에 묻혀오는 중금속의 양이 더욱더 문제가 될수도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아주 작은 미세먼지는 되려 바람에 날려 동해로 빠져 나가는 양도 많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일 그렇다는 가정이 성립된다면

 

우리가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선결과제는 하늘에서 인공 강우를 만들기 위해 아이오딘화은이나 뿌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황사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하는 게 더욱더 효율적이고 거시적인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걍 다 퍼날라 버릴까부다..음..

 

그럼 황사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고비 사막의 모레를 전부 다 퍼날라야하는것인가? ^^ 이라는 우스운 상상도 해보지만..

결국은 고비사막에 나무를 심는수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현재에도 민간단체에서 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정도 양으로는 턱도 없이는 것이 사실이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죠. 그리고 더 큰문제는 민간단체에서 아무리 심어도 과연 중국자체에서 관리가 돼고 있을까요...우리가 심은 나무들이...(아마 다뽑아서 장작으로 썼을 겁니다. 개네들 국민성으로는-.-;; 100%)

 

개인적인 아이디어 이기는 하지만. 혹시 민간에게 고비사막을 임대해줄수는 없는 것일까요?

국가간의 협약을 통해 한100년정도 민간에게 임대만 된다면 임대하는 민간인들이나 기업이 나무를 심고 그 조림된 나무를 키워서 팔게 해주면....어떨까요...안될까요??

괜찮을것 같은데,...^^

만일 중국과 한국이 협의해서 고비사막1/3정도의 면적을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조림후 나무 가공/판매를 허락해준다면

꽤 많은 양의 고비사막을 녹지화 할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중국도 판매할때 세금 생겨서 좋찮어.~)

 

그럼 아무래도 우리쪽으로 불어오는 황사의 양도 좀 줄어들것이고 그에 따라 중금속의 유입도 많이 줄어 들겠죠..

아닌가요??^^;; 망상일수도 있지만..말입니다..ㅎㅎ

 

우찌되었던 지금의 고비사막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형태의 조림사업과 중국정부의 보여주기식 녹화사업으로는 별효과가 없을것이 자명한 상태인듯하니 아예 이참에 비지니스적으로 접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되면 환경,돈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있고 안돼어도 그 많큼의 녹화 면적이 남겠지요..

그리고 조림사업시에 북한 노동자를 불러 노동력을 이용하면 일석 삼조 아닌가..^^

 

명분도 좋을것 같은데 미국가서 못 살겠다고

미세먼지 때문에 우방국 국민 다 죽게 생겼다고

주한미군 전부 암걸릴것 같다고 때 쓰면...우리 트형님이 허락해주지 않을까요?^^;;

"트~형님 사랑해요"

 

문제는 그런 협상을 할 능력도 의지도 없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이만..

머 방구석에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이나 하고 있는 놈도 문제이긴 합니다만...ㅎㅎㅎ

 

일단 정말 머라도 좀해봅시다..위에 계시는 양반님들...정말...

 

@by 랄라 개인생각입니다. 오해하지말고 오바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