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고래 정식 명칭은 흰줄박이돌고래 이지만 그냥 범고래로 불리운다.
영문 명칭으로는 Killer Whale. 말 그대로 살인고래이다. 길이는 7~10미터, 수명은 60~80세이다.
이 범고래의 특징은 우수한 지능, 높은 기억력, 자기들 전용의 언어체계, 집단행동력, 뛰어난 기동력과 악력으로
바다의 깡패라고도 불리운다.
조직체계가 철저하게 잘 조직되어 있어 바다에서는 그냥 적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주식은 물범, 바다사자를 포함한 각종 물고기, 포유류이며 바다 근처에 서식하는 육지생물도 사냥한다.
평생을 무리지어 사는 경향이 있으며 모계사회이고 집단의식이 매우 강하며 인간과 동일하게 유흥으로 성관계를 즐긴다거나, 강간을 한다거나, 단순한 재미를 위한 살생을 하는 개체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범고래의 가장 미스테리한 특징 중 하나가 있는데, 바로 '인간만큼에게는 손대지 않는다' 가 대대로 학습되어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을 경외의 대상으로 여긴다는 학설도 있다. 인간의 조업을 도우면 부산물이 공짜로 떨어지는 것을 알기에 합동포경을 한 사례도 있다.
물논 인간의 양식장 주변이나 원양어선 주위에 서성거리다가 그물망을 끊어서 물고기를 훔쳐가는 치밀함도 보여주긴 하지만 인간 자체를 먹이로 여겨서 폭력을 행사하진 않는다.
돌고래가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는 약 3가지 경우이다.
1. 잠수복을 입은 잠수사나 서퍼들을 바다표범이나 물개로 오인하는 경우.
2. 동물원에 사육중인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받았을 경우.
3. 지딴에는 재미로 장난을 치면서 툭툭 건드리는 게 인간에게 치명상이 될 경우(!)
이 3가지를 제외하곤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보고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을 이빨로 물고 '사냥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범고래들은 인간을 정확하게 '인간이라는 종족'으로 구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다표범의 서식지에서 익숙하게(?) 바다표범을 사냥하는 도중에도 인간은 절대 건드리지 않으며, 인간이 주변에 있으면 그 근처를 피하는 쪽으로 전법을 변경하기도 하며
심지어 해당 서식지 관리인의 얼굴을 기억하고, 아는 척도 하고, 이름을 지어줄 경우 그 이름에 반응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오갔고 약 3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
1. 인간은 이미 자신들보다 전투력이 우월한 것을 인정하고 피하는 것이다.(고등생물 인정설)
2. 과거에 인간이 돌고래를 대량 학살한 적이 있고, 거기서 살아남은 종족들이 번식하면서 유전자적으로 인간을 공격하게 되지 않은 것이다.(유전적 학습설)
3. 단순히 인간고기가 맛이 없어서(...)
하지만 단순이 썰만 존재할 뿐 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확정되지 않고 있고, 여전히 미스테리로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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