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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랄라 說.說.說.

내가 조국의 법무장관 취임을 반대하는 이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취임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여러글들과 이야기를 듣고 저의 생각을 한번 적습니다.

우선 찬성론자 반대론자들이 현재 서로간에 주장하는 의혹들과 또한 반박에 대하여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보고 거기에 대한 진실 또는 거짓을 여기서 논하지 않겠습니다.(사실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니다.저는^^)

 

그리고 조국 전 수석이 공직을  맡고 있던 기간동안 일으킨 여러 논란과말과글들만을 가지고 여러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하여 법무장관으로 임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 논조에대해서도  코멘트를하지 않겠습니다.

법무장관을 성격이나 싸가지로 상태로 뽑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말이 욱해서 과할수도 있고 실수할수도 있고 경망할수도 재미날수도 있습니다.


성격이나 논조는 개인취향에 따라 좋고 나쁨의 차이가 많이 나므로 내가 싸가지 없다고 느껴도 훌륭하고 능력있는
공직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경우는 화내는놈이 병신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기에 반대론자들이 말하는 것과 과는 다르게 아직 확실하게 법적으로 유무죄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논란만가지고  현재 법무장관 임용을 반대하는 당위성은 충분히 저에게는 설득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생각하는 조국수석이라는 아이콘이 가진 문제에 대해 현재 진보진영 또는 내주위의 빨갱이 친구 동생들의 의견을 듣고 눈으로 관찰한 내용에서 한나라당과 같은 이상한 반대 논조만을 보지 말고 나와 같이 바람 따라 구름따라 살아가는 소시민이 느끼는 감정을 한번 적어보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1.조국후보에게 느끼는 나의 감정.

현재 조국 후보자에게 있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서 요란하게 서로 물고뜯고 빨고 쑤시는 변태스러운 현상과는 별개로 부정입학이니 불법논문이니 부정장학금수령이니와 같은 부분에서 사실  불법적인 부분들은 아직까지 명확히 나온것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 일정부분 맞습니다. 

위에 잠시 적은바와 같이 아직 정확히 불법이라 밝혀진것도 없다고 하는 찬성측의 말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의 가슴과 머리에서 느끼는 감정은 불법 합법의 문제가 아님니다. 이미 이문제는 불법 합법의 문제가 아님니다.(이부분은 민주당의 정무감각이 너무떨어져 보임니다. 한나랑 애들만 상대하다보니..머리가 굳은것 같네요...)

현재의 판은 불법과합법이라는 운동장에서의 경기가 아니라 공정과 정의라는 다른 운동장에서의 경기입니다.

(자꾸 다른 운동장을 보면서 중계하는것 같아요 민주당현재의 모습은... 박근혜 탄핵때도 그러두만...그때도 이재명 지사 아니었으면 밀고 나가지도 못했을것 같네요...지금 생각해보니.) 

현정권과 조국수석은 다른 어떤 정권보다 공정과정의를 바탕으로 탄생한 정부이자 아이콘입니다. 그러한 정권이 편법과꼼수에 대해서는 슬슬 피하면서 자꾸 물타기를 하는 모습 정말 비겁합니다.경우에따라서는 역겹게도 볼수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때와는 감정이 틀려요..김경수 지사는 불법이라 하여도 내가 모시는 분을 위하여 불법을 감수한다는 "충" 이라는 감성이 불법을 충분히 덮을수가 있었습니다. 일정 부분 저도 우리들도 이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치만 현재의 조국이나 민주당의 모습들은 정말 배신감이 듭니다.
이런 감정의 부분은 현 진보세력들이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합니다.

 다시한번 이 정권이 어떻게 세워진 정권인지를 심각하게 고민 해보시기바람니다.
 한나라당의 누구의 자식도 조사하자..이제까지 너네들도 하지 않았느냐.. 이런말 하지 마시기 바라니다. 

 

걔들이 했다고 관례가 그러하였 다고 해서 여러분도 당연히 할수 있다는 미친 생각을 제발 하지마세요 '


그런말과 생각을 하는 순간 당신들도 한나라당의 쓰레기들과 똑같은 취급을 당합니다. 

제발 여러분 만큼은 자존심과 자긍심으로 제발 정치를 해주기를바람니다. 그래야 보수도 정신차리고 바뀌지요...


다시말하지만 이는 불법 합법의 문제가 아님니다. 감정의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는 키워드는 "배신감' 입니다. 불법 합법의 문제가 아니라 .

진보쪽에서는 왜 이런 감정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좀 의아합니다.


2.법무장관으로서 절대 취임하면 안되는 이유

" 유능한 참모라함은

 

무릇 덕은 없으나 재능이 있는자

용감하게 적과 맞싸울수 있는자

 

인물은 변변찮으나 능력이 있는자

 

어질지 못하고 불효하나

치국과 용병술에 능한자

 

이런 자들인 훌륭한 인재이다.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이나 일삼고 거드름만 피우며 고결한척하는 이들은 나라와 백성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위선자들이다."

 

조조가 한말중의 일부분입니다.

 

저도 위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우리가 성직자를 뽑는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진주에 똥이 묻어 있어도 진주는 보석이고 유리구슬이 아무리 영롱해도 유리구술 이지 보석이 될수 없다.입니다.

지금 현재 조국전수석의 문제는 무엇일까요..저는 현재의 변태스럽고 요란한 의혹들은 법무부 장관취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좀더러워도 일만 잘하면 됩니다. (너무 더러우면 씻어내도 안되니까..곤란하지만. 적당한 부패와 타협은 유연한 사고의 산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조국 수석을 법무부 장관 취임에 반대하는 2가지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능력이 안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은 조국수석이나 민주당브레인들이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다고 저는 생각함니다.

조국수석의 현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평소에 자신이 가진 철학과 신념을 어떻게 하나같이 비도적이며 이기적으로  일처리를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나이브한 신념과의지로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복마전인 검찰조직을 개혁할수 있을까요..어려울것 같은데요..

현재의 조국전수석의 모습을 보면 특권이다..아니다를 떠나..사회 지도층으로서의 도덕적문제와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때의 나이브한 대처능력을 보자면 검찰개혁은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정무적으로 꾸워삼거나..강압적으로 언론을 통제를 하더라도 어떤식으로도 관리를 할줄 알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싸울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라면 자신도 괴물처럼 행동해야죠.. 도대체..멀믿고 저렇게 나이브 한건지.???)

 

검찰개혁은 의지로 되는것이 아니라..용기..힘..모략..협력..이간질..협박..언론조정.. 모든 능력치를 총동원해도 50%이하라고 보여지는데..민정수석때의 능력치나..현재 대응능력을 보자면..힘들어요..힘들어...
  
살아온 인생자체가 하나하나 모든 문제를 너무 나이브하게 대처한것이 바로 보여집니다.
이런한 인생을 55년 간이나 살아오신분이 검찰 조직을 개혁한다구요..검찰이 그리 만만해 보이시나요..제가 볼때는 조국전수석의 능력치로는 검찰이 아니라 중견규모의 기업도 개혁 못합니다.

청문회에서 보여줄거다..이런말을 마세요..이미 졌습니다.!!!

 

두번째. 쪽바리들에게 이로운 행동

 

현재 우리나라는 전쟁중입니다.
인지하시는 것과 같이 현재 우리나라는일본과 전쟁중입니다. 시절이 좋아져 경제전쟁만하고 있지..만일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면 벌써 미사일 대포 쏘면서 전면전으로 싸우고 있을겁니다.

이런 현상황에서는 모든 국가의 총역량을 집결하여야합니다.

한나라당도...모든 국민도 지금은 잠시 모든 갈등은 보류하고 현정부에게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일단 전쟁은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비기기는 해야하니까요..

현집권세력도 국력이 분산되는 행동을 자제해야합니다. 쓸데없이 분란거리를 만들어 국력을 분산시키는 행동은 제가 볼때는 반민족적 행위입니다.


 조금이라도 국력이 분열되는 원이이 될만한것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과감이 잘나내어야합니다.

 지금은 내꺼 니꺼 가릴 처지가 아닌 시기입니다.

조국 전수석이 검찰개혁이 적임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검찰 잡으려다가 나라 망합니다.
빈대잡을려고 초가삼간 다태우지는 맙시다.

 

왜 이렇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조국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임명후의 뒷폭풍을 어떻게 감당할려고 하는지

 

그리고 만일 임명을 강행한다면. 결과적으로 일본과의 경제전쟁도 상당부분 국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지 못할것입니다. 

 

과연 현재 이정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해 일본과 싸우는건지 아니면 정권유지를 위해 일본과의 싸움을 부추키는지 정말 아리송합니다.

 

 

글이 길었는데..마지막으로 한말 더붙이자면..


지금 우리 국민들은 우리사회가 출발선은 불평등하다고 어쩔수 없이 누구나 느끼고 공감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발선을 다르지만 달려가는 그 과정까지 차이를 두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전 정권에 반대촛불을 들고 현정권을 지지한것입니다..제발 그점 잊지 마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