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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랄라 목조주택/주택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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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Tip's - 살인의 유혹...주택 내벽간 소음 랄라의 기술 Info's : 주택 소음 주택 내벽 간 소음 랄라입니다. 이번에 벽간 방음에 대한 아주 간단한 팁을 하나 소개하지요. 목조주택에서 습기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방음입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정말 작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죠.. 그래서 아주 간단하고 유용한 팁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부 벽체를 만들 때는 일반적으로 탑플레이트나(윗 깔도리) 버틈플레이트(아래 깔또리) 스터드(벽체 뼈대 골조)를 전부 6(식스) 구조재로 모든 벽체를 만들지요. 아래 이미지처럼요. 이때 스터드 형태를 보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일정하게 만들어 나갑니다. 이때 아래의 이미지처럼 중간중간을 6(식스) 부재가 아니 한치수 작은 4(포) 부재로 스터 드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주어 내벽체를 만들기만 하여도 상당히 벽..
기술편-2st.주택 습기 어떡할거니... 2st : 주택 습기 어떡할 거니... 1편에 이어 계속합니다. 1편에서는 습기라는 것이 왜 발생하고 어떤 영향을 우리들에게 미치는지에 대하여 소소하지만 알아보았습니다. 2편에서는 그에 대한 습기를 막기 위한 습도 조절에 대한 기술적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든 집들에 있어서 건축주나 시공업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집안에 습기가 차오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 시에 꼼꼼히 본다고 하는데도 이러한 습기가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며 거주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골치 아파집니다. 습기라는 것은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일반인들이 대책을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 적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해봐야. 바닥 받침대를 사용하여 이불이나 짐들을 바치거나 수납장들을 벽에 조금 뛰어 환기..
자재편-OSB합판 너는 누구냐?.? 랄라입니다. 처음 목조 현장에 갔을 때 정말 이상한 놈을 보았습니다. 도대체 이놈의 정체가 먼지.. 집을 짓는데 설마 이런 놈이 들어갈까? 이런 생각을 한 건축자재가 있었죠.^^ 네.. 바로 오늘의 주인공 OSB합판입니다. 아주 특이한 놈이죠. 아는 분들에게서는 엄청난 칭찬을 이놈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비난을 받는 아주 양극단으로 정신없이 달리는 놈입니다.^^;; 보통은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더남기기 위해 일반 합판보다 싸지만 품질이 낮은 이놈을 쓴다고 많이들 오해를 하시는데 이게 맞다 아니다는 제가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놈의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제가 먼 말을 해도 믿지 않으실 테니까요.. 하여. 객관적인 내용들을 여기에서 서술하고자 합니다. 우선 머릿속에 반드시 넣고 가셔야..
기술편-1st.주택 습기 어떡할거니... 1st. 주택 습기 어떡할 거니... 랄라입니다. 오늘은 주택에 있어 가장 무서운 적 특히 목조주택에서는 악몽이죠 바로 습기라는 놈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랄라도 습기 때문에 많은 책을 뒤져보고 이런저런 분들께 물어보았지만 사실 속 시원하게 해결책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답답하고 신경이 쓰여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생각하여 저만의 기준을 만들었는데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주택문제? 환경문제? 아니면 건축시공의 문제? "한국의 풍토에 목조주택이 적합한가요?" 또는"목조 집은 한국 풍토에 맞지 않습니다." 이런 질문과 지적을 종종 받고는 합니다. 왜 이런 질문들을 하는 걸까요. 그렇죠 습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사실 여름과 겨울에는 습도가 높아 습기가 아주 많이 발생하는 ..
Info:귀농귀촌을 위한 주택설계 4st -이제 건축진행 형태를 갖추어보자.. 그럼 제 4st - 이제 형태를 갖추어보자... 여기까지 자신들만의 삶의 형태 그려지셨다면 이제는 형태를 갖추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부분과 마음속에서 원했던 부분의 갭이 많이 상쇄되고 현실과 이상의 차이점도 분명히 파악했을 겁니다. 보통 이과정까지 경험을 하시면 처음보다는 아주 심플한 주택을 선호하시게 됩니다.^^ 시골 주택 특히 목조주택은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의 변화를 잘 받아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 시공되어야 합니다. 도시보다는 가혹한 환경이고 자유로운 생활패턴을 가지다 보다 좀 더 활동적이고 넓을 생활패턴을 가지시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여 집을 짓다 보면 자신의 집에 좀 더 많은 애착을 자연스럽게 가지시게 되고 시간이 지나도 변화하는 삶의 모습과 변화하는 집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Info:귀농귀촌을 위한 주택설계 3st - 가능하다면 지역조합에 가입하자... 그럼 제 3st - 지역 건축조합에 가입해보자 지역 건축조합이란 곳인 있습니다. 만일 본인이 집을 짓는 것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각 지역귀농귀촌센터에서 운영하는 빈집 또는 귀농인의 하우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년 정도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이를 이용하면서 집을 짓기 위한 준비를 천천히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때 각 지역에 보면 미리 귀농, 귀촌을 하신 분 중에 건축업을 하시거나 아니며 그분들이 모여서 서로의 집을 짓기도 하는 건축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셔도 좋고 그분들과 같이 일을 하셔도 됩니다. 어지간해서는 같이 일할수 있도록 도와드릴 겁니다. 그러면 같이 몇 달간 일을 해보면 그지역의 건축환경, 건축 방향등을 완전히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Info:귀농귀촌을 위한 주택설계 2st - 모델하우스를 한번 가보자.. 그럼 제 2st - 모델하우스를 꼭 가보자. 본인과 가족들이 살고자 하는 삶의 형태와 이러저러한 주거패턴과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떠오르셨다면 이를 바탕으로 실제 모델하우스를 한번 방문해보세요.(주택회사를 방문하셔도 되고 지인 중에 이미 주택을 건축하신 분들을 방문해 보셔도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업체나 그지역에 지어진 주택은 피하고 본인이 앞으로 가서 살고자 하는 지역의 업체나 지어진 주택을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랄라의 Point's : 가서 살고자 하는 그지역의 모델하우스나 업체를 방문하자.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3가지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첫 번째 : 지역에 따라 건축기준이 조금 상이합니다. 바람, 기온, 동결심도, 습도 요즘은 미세먼지까지 여러 가지 건축기..
Info:귀농귀촌을 위한 주택설계 1st - 본인의 취향을 찿아라... 랄라의 정보창고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농, 귀촌 아니면 도심에서 자가 주택을 건축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집을 짓기 전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기준 정보를 제공하고자 총 4편의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적고자 합니다. 완전히 랄라의 개인 생각이니까.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면.. 좀 어렵습니다. 그냥.. 목조주택 기술자이면서 늘, 귀농과 귀촌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는 내용을 객관적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럼 제 1st - 본인의 취향을 찾아라 여기에는 주택을 선택할지 아파트를 선택할지 아니면 생활공간과 약간의 수익구조를 가지고자 하는지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나누어집니다. 아파트 나상가, 수익형 다가구주택 등에도 일정 부분 공통점이 있으나 그것보다는 주택부분에 집중하여..